넥슨(대표 이정헌)은 넥슨컴퓨터박물관(관장 최윤아)이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날N박물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매년 어린이날마다 색다른 이벤트가 진행된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 올해는 인기 게임 '메이플스토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몬스터 탐험대' 이벤트는 현실 세계로 들어온 '메이플스토리' 캐릭터들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방문객들은 단서를 활용해 박물관에 숨어있는 캐릭터를 찾아 총 5개의 미션을 완료하면 간식 세트가 들어있는 구디백을 받을 수 있다. 상품은 300개 한정 수량으로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3층 오픈수장고에서는 역사적인 컴퓨터 및 IT 기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 스닉프리뷰(Sneak Preview)가 운영된다. 이번 어린이날에는 '메이플스토리' 영웅 캐릭터 '팬텀'과 '메르세데스'가 등장하는 '메이플스토리 아두이노 아케이드' 체험이 오전 11시와 오후 4시에 진행된다.
이외에도 박물관 야외의 대형 아트워크 'Hello, REAL World!' 아래에서 방문객들이 그린 그림이 입체로 보여지는 3D 분필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 시간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컴퓨터박물관 공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