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엑스엘게임즈(각자대표 송재경, 최관호)가 개발한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신규 서버 '멜리사라'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멜리사라 서버는 '아키에이지 워' 정식 서비스 시작 이후 첫 번째 신규 서버로, 경험치 30%와 골드 100% 추가 획득 버프 효과가 상시 적용된다. 여기에 17일 정기점검 전까지 멜리사라 서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무기, 방어구, 장신구 강화 주문서를 각 100개씩 선물하고, 1금화에 판매되는 신규 대행자 환영 패키지가 제공된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신규 서버 오픈에 앞서 지난 4월 '아키에이지 워'의 첫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신규 던전 '에아나드 도서관'과 신규 월드 보스 '부귀의 선박 오르돔'이 추가됐고 신규 직업, 그로아, 탈 것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적용됐다. 이용자의 피드백을 수렴한 직업 밸런스 개선 등 다양한 개선 사항도 적용됐다.
'아키에이지 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