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매드엔진(공동대표 손면석, 이정욱)에서 개발한 신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에 이용자 편의성 개선에 초점을 맞춘 첫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인터 서버 던전 '마르시타 얼음 동굴'의 서버별 입장 가능 인원을 확장했다. 마르시타 얼음 동굴은 서버 내 순위 기준인 전공 휘장과 전직의 서 제작에 필요한 전직의 증표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중요한 던전이다.

개임 내 재화인 골드 수급이 어렵다는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번영의 땅 골드러시 이벤트'를 18일 정기 점검 전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번영의 땅 던전에서 적을 처치하면 일반 필드보다 쉽게 골드를 모을 수 있다.

이외에도 메시지 최대 저장 개수를 늘리고, 채팅 제한 조건을 강화해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위메이드는 쾌적하고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용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메이드는 이엠텍아이엔씨와 함께 '나이트 크로우' NFT 카드, 쿠폰 패키지, 캐릭터 마우스 장패드, 머그컵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된 '지포스 RTX 4070 나이트 크로우 한정판 에디션'을 선보였다. 쿠폰 패키지에는 성장에 도움을 주는 석양의 탈것, 무기 외형 소환 11회, 석양의 무기 외형 소환 11회 등이 들어있다.

'나이트 크로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