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는 영화 '극한직업'에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으며, 이후 다방면으로 열연을 펼치며 활약 중인 차세대 인기 배우이다.
이번 선정과 관련해 쿠카게임즈 측은 초능력 RPG에 부합하는 게임 이미지를 소화해 낼 수 있는 배우를 섭외하던 과정에서 모든 역할을 전천후로 소화할 수 있는 진선규의 연기력을 높이 평가하며 자연스럽게 게임의 홍보 모델로 낙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진선규는 TVC 브랜딩 광고 촬영에 임하면서 마치 초능력을 사용하는 듯 뛰어난 연기력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첫 영상 도입부에서 "이 세계에는 초능력자들이 존재하죠. 우리들은 남들보다도 한 발 더 빠르게 움직이죠"라는 멘트와 동시에 '순간이동'을 외치거나, '거대화'를 통해 갑작스럽게 키가 수십 미터로 자라나 경찰에 포위되는 등 허당기 가득한 코믹 연기를 펼쳤다.
진선규는 "영상을 촬영하며 초능력 RPG에 빠져들게 하는 느낌을 전달하는 데 힘을 기울였다. 초능력자가 마치 사물을 조종하는 듯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촬영 전에 액션 동작 몇 가지를 구상했고, 이를 반복적으로 연습했다"며 "특히, 크리스탈 스톤이라는 영험한 물건을 손에 쥐고 있는 동작이 촬영에서 가장 마음에 든 장면으로 꼽을 수 있다. 이렇듯 상상 속에서만 그려왔던 초능력자의 이미지를 직접 연기하게 돼 촬영 내내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진선규의 열연이 돋보일 '삼국 올스타' TV 광고 예고편은 15일부터 유튜브 페이지와 지하철 광고, 공식 사이트, PMP 옥외 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5월24일 정식 출시 예정인 '삼국 올스타'는 높은 자유도가 부여된 육성 시스템을 기반으로 직업을 전환할 필요가 없고, 인게임에서 여러 직업을 동시에 체험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게임 스테이지를 비롯해 성장에 필요한 자원 획득 난이도, 여기에 무장과 장비 레벨업이 100% 성공하는 등 전반적으로 합리적인 방향성으로 기획되면서 단순 반복형 노가다 플레이를 벗어난 점 또한 핵심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삼국 올스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