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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블루 아카이브' 1.5주년 페스티벌 성황

넥슨, '블루 아카이브' 1.5주년 페스티벌 성황
지난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블루 아카이브' 1.5주년 페스티벌이 약 7천 명의 이용자들과 2차 장작자 및 코스튬 모델들의 참여로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됐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한 '블루 아카이브'의 첫 단독 오프라인 행사 '블루 아카이브' 1.5주년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블루 아카이브' 1.5주년 페스티벌에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메인 무대에서는 작곡가 '미츠키요(Mitsukiyo)'가 밴드와 함께 'Unwelcome School', Constant moderato' 등 다양한 '블루 아카이브' OST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공연 후반부에는 가수 윤하가 등장해 1.5주년 기념 OST 'Thanks to'를 최초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넥슨은 특별 굿즈를 판매하는 공식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사전 선정된 84개팀이 직접 제작한 2차 창작물을 선보이는 부스를를 통해 이용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중앙 광장에는 대형 아트웍과 대형 조형물과 '블루 아카이브'로 래핑된 특별 차량, 오토바이 등을 전시해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넥슨게임즈 김용하 총괄 PD는 "많은 창작자들과 이용자들이 페스티벌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온 세상을 '블루 아카이브'로 채우겠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게임 안팎의 즐길거리를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넥슨은 오는 24일 '블루 아카이브'에 신규 메인 스토리 Vol2. '태엽 감는 꽃의 파반느 편 제2장: 우정과 용기와 빛의 로망'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19일 개발진 5인이 출연해 뒷이야기를 전하는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

'블루 아카이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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