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업은 지난 4월12일부터 5월 23일까지 6주간 진행됐으며, 피자알볼로 전 지점에서 ▲피자에 '진'심 ▲매운맛 좀 '바바라' ▲'이건 비상식량이 아니야' 등 '원신'의 인기 캐릭터와 콜라보 테마로 맞춤 구성된 메뉴가 판매됐다.
특히 스페셜 카드, 아크릴 스탠드 세트, 텀블러, 테이블 매트, 아크릴 키링 등 준비된 굿즈의 총 수량 20만 개가 빠른 속도로 매진되며 '원신'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호요버스는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스페셜 카드와 아크릴 스탠드 세트 등 경품을 기존 수량보다 추가 발주를 진행하는 등 신속한 응대로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피자알볼로 목동본점에서는 4월15일~16일, 22일~23일 4일간 오프라인 특별 이벤트를 진행, 현장 방문 식사는 10초 만에 매진됐으며, 행사 기간 동안 사전예약 방문자는 약 2600여 명에 달했다.
호요버스 관계자는"지난해부터 '아이디어 공모전', 여름축제, 팝업스토어, '지스타' 등 현장에서 이용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원신'과 피자알볼로의 협업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심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피자알볼로는 '원신'과 협업을 시작한 4월12일 주간에 전 가맹점 평균 매출액이 전주 대비 약 250% 이상 증가하는 등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