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게임스튜디오는 국내 수준급의 카툰렌더링 기술을 보유한 개발사로, 전 세계적으로 메가 히트를 기록한 원작 애니메이션을 뛰어넘는 감동을 게임으로 전달하기 위해 타협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빅게임스튜디오를 이끌고 있는 최재영 대표가 가장 자신 있고 잘하는 것을 바탕으로 준비한 첫 번째 프로젝트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23일 시작된 사전 다운로드 만으로 한국과 일본의 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 인기 1위에 오르며 최고 기대작임을 입증한 바 있다.
◆포인트 1: 모바일게임 한계 뛰어넘는 고품질 그래픽과 연출 기술
'블랙클로버 모바일'이 기대작으로 떠오른 가장 큰 이유는 마치 애니메이션을 찢고 나온 듯한 고품질 그래픽이라 할 수 있다.
빅게임스튜디오는 축적된 애니메이션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모바일게임의 한계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그래픽과 연출을 선보였다. 언리얼 엔진을 통해 애니메이션의 장면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한 듯한 고퀄리티로 구현했다. 원작 팬들에게는 애니메이션에서 느낄 수 있었던 감동을 게임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원작을 모르는 게이머들에게는 새로운 형태의 고품질 애니메이션 게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인트 2: 탄탄하게 짜여진 방대한 스토리
애니메이션 '블랙클로버'는 교회에서 함께 유년 시절을 보낸 두 주인공 아스타와 유노가 마법제라는 세계 정점의 마법사가 되기 위해 라이벌로서 서로 경쟁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마법이 전부인 세계에서 마력이 없이 태어 났지만 포기하지 않고 성장하는 도전하는 주인공 아스타와 천재적인 재능의 마도사이자 아스타의 영원한 라이벌 유노를 비롯해 개성 넘치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탄탄한 스토리가 준비돼 있다.
빅게임스튜디오는 이러한 소년 만화의 깊이 있는 스토리를 인게임 시네마틱 영상으로 온전히 담아 내기 위해 노력했다. 애니메이션의 방대한 스토리를 활용해 제작된 '블랙클로버 모바일'의 스토리 라인은 다른 모바일게임과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탄탄하게 짜여져 이용자들의 몰입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포인트 3: 원작 마법 세계를 구현한 거점과 월드 시스템
지금까지 애니메이션의 팬들은 "클로버 왕국 옆에 다이아몬드 왕국이 있다. 두 국가가 국경지대에서 던전의 소유권을 두고 경쟁 중이다"는 세계의 구조를 막연한 이미지로만 그릴 수 있었다.
하지만 '블랙클로버 모바일'에서는 애니메이션 제작진의 엄격한 감수를 통해 '블랙클로버'의 마법 세계를 직접 돌아다닐 수 있도록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이용자들은 스토리를 진행함에 따라 월드맵 위에서 직접 이동해야 하며, 각 거점에 진입함으로써 그래픽으로 재현된 마을과 NPC들을 접할 수 있다. 월드맵을 돌아다니고 고퀄리티로 구현된 마을을 보는 순간 세계관에 깊게 몰입할 수 있다.
게임 속 대표 대표 거점은 클로버 왕국의 가장 끝 마을이라 불리는 하지 마을과 클로버 왕국 왕귀계와 인접한 성하 킷카 마을, 과거의 유물이 잠들어 있는 신비의 공간, 어중간한 각오로는 들어갈 수 없는 던전 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거점에서는 숨겨진 보물들을 탐험하고, 상점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거점과 거점을 이동할 때 접하게 될 월드맵은 단순 이동뿐 아니라 맵 곳곳에서 찾을 수 있는 낚시, 탐색 등 즐길거리 또한 탐험할 수 있다.
검은폭우 아지트는 개성 강한 단원들이 모여 있는 마법기사단 아지트로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을 만큼 활기 넘치는 곳이다. 아지트에서는 단순 휴식뿐 아니라 단원들을 통해 장비 제작과 분해, 스킬 페이지 환원, 전투 시 휴대할 요리 등의 제작이 가능하며 원작의 마법기사 급료 제도를 도입해 급료 시스템을 구현했다.
◆포인트 4: 개성 넘치는 캐릭터
'블랙클로버'의 세계는 모든 사람이 마법을 지니고 있는 세계이며, 마법 세계를 수호하는 마법 기사는 일반인보다 강력한 고유 마법을 지니고 있다. 빅게임스튜디오는 이러한 개성 넘치는 마법 기사들이 구사하는 고유 마법의 특징과 위력이 이용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연출과 효과에 심혈을 기울여 구성했다.
단순히 원작의 연출을 게임으로 재현하는 것을 넘어서 플레이어들이 원하는 캐릭터로 파티를 구성할 수 있고, 그 구성을 통해 시너지를 직접 설계할 수 있도록 전략적 선택지를 마련했다.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40여종의 캐릭터들을 공개하고, 다양한 코스튬을 함께 준비해 게임만의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력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마법제'가 되는 것을 절대 포기하지 않는 캐릭터 '아스타' ▲네잎클로버의 마도서를 이용해 강력한 바람 마법을 구사하는 천재적인 재능의 마법기사이자 아스타의 영원한 라이벌 유노 ▲어릴적부터 형제들에게 차별을 받으며 자란 실버 가문의 막내 딸이었지만 검은폭우에 입단 후 동료들을 만나 강한 마음을 갖게 되는 노엘실버 ▲검은폭우의 마법기사단 단장으로 거칠고 폭력적이며 단원들에게 엄격하지만 두터운 신뢰와 강함을 가지고 있는 야미 등 4명의 캐릭터가 '블랙클로버 모바일'의 이야기 전개에서 큰 역할을 담당한다.
주요 캐릭터 외에도 개성 넘치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이용해 자유롭게 파티를 구성할 수 있으며, 인연 시스템을 통해 인연합기만의 특별한 연출과 강력한 스킬을 만나볼 수 있다.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착용하고 있는 의상뿐만 아니라 게임 오리지널 코스튬 또한 준비됐다. 다양한 컨셉트의 창의적인 코스튬을 착용하고 인게임 전투를 직접 즐길 수 있다.
◆포인트 5: 전략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까지 있는 전투 콘텐츠
'블랙클로버 모바일'의 전투는 파티 구성을 통한 전략의 재미 외에도, 눈으로 직접 느낄 수 있는 '보는 재미'도 충실하게 구현됐다. 스피드와 타격감을 겸비한 박진감 넘치는 스킬 연출은 물론, 상황에 따라 전황을 타개할 수 있는 합격기와 필살기의 사용을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 캐릭터와 몬스터의 상성, 각종 부여 효과들을 통해 개발진이 플레이어에게 제시하는 문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전략적, 시각적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용자들은 상성 시스템을 이용해 높은 전투력의 적들도 공략할 수 있으며, 캐릭터마다 클래스가 나뉘어 있어 스테이지 공략을 위한 덱 편성에서도 전략적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각 캐릭터들은 클래스에 맞는 스킬을 보유했다. 서포트 기술뿐만 아니라 빙결, 변이, 기절, 도발 등 다양한 방해 스킬들을 이용해 전투의 변수를 만들 수 있다. 버프/디버프 등을 통해 먼저 턴을 가져오거나 턴을 늦추는 등 턴제 RPG만의 재미를 살렸다.
캐릭터간의 관계도 전투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두 캐릭터가 함께 공격하는 합격기 스킬이 존재하는데, 원작 스토리 기준 특정 캐릭터간 조건이 맞으면 인연합격기라는 더욱 강력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스토리 상 진행되는 전투 외에도, 도전 모드, 아레나와 같은 '블랙클로버 모바일'만의 풍부한 게임 콘텐츠 또한 준비돼 있다. ▲2개의 페이즈로 구성된 파티 구성 공략 콘텐츠 토벌전 ▲원작 스토리 중 하나를 콘텐츠로 구성해 특정 게이지가 소모되기 전 노엘을 저지해야 하는 스페셜 에피소드 '노엘의 폭주' 등이 일반 도전과 함께 게임에 구현됐다.
PvP 콘텐츠인 '아레나'는 단순히 높은 대미지를 가진 캐릭터를 이용해 싸우는 것이 아니라 각 캐릭터 조합을 고려한 전략적인 덱으로 승부를 가리게 된다. 길드 시스템인 '기사단' 콘텐츠에서는 자신만의 기사단을 만들고, 내부를 자유롭게 꾸미고, 단원들과 함께 다른 기사단에 대항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처럼 수준급의 그래픽과 방대한 스토리, 풍성한 콘텐츠까지 갖춘 '블랙클로버 모바일'이 오는 25일 한국과 일본에 정식 출시, 서브컬처 흥행작 계보를 이으려 하고 있다. 사전 다운로드 만으로 두 나라 모두에서 양대 마켓 인기 1위를 기록한 만큼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상반기 최고 기대작 '블랙클로버 모바일'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