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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붕괴: 스타레일' 1.1 버전 '은하 유람' 업데이트 예고

호요버스, '붕괴: 스타레일' 1.1 버전 '은하 유람' 업데이트 예고
글로벌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호요버스(HoYoverse)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은하 판타지 RPG '붕괴: 스타레일'의 1.1 버전 '은하 유람' 업데이트를 내달 7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규 캐릭터 '은랑', '나찰'과 '어공' 등이 추가되며, 우주정거장 '헤르타, 야릴로-VI', 선주 '나부'를 탐험하며 즐길 수 있는 동행 임무와 기간 한정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스텔라론 헌터인 슈퍼 해커 '은랑'은 모든 방어 시스템을 해독할 수 있는 양자 속성 캐릭터로, '공허' 운명의 길을 따른다. 적에게 다양한 디버프 효과를 부여해 아군의 전투력은 향상시킬 수 있으며, 필살기 사용 시 적의 방어력을 낮춘다.

뛰어난 의술을 갖춘 '나찰'은 의문의 관을 메고 다니는 허수 속성의 캐릭터이자 '풍요' 운명의 길을 따른다. 아군이 위험한 상황에는 전투 스킬 포인트를 소모하지 않고도 치료할 수 있고, 필살기 '망자의 숙원' 사용 시 모든 적의 버프를 해제하고 피해를 입힌다.

'화합' 운명의 길을 따르는 '어공'은 허수 속성 캐릭터로 선주의 무역, 화물, 여객, 공군 같은 '비행'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 지도자다. 아군을 돕는 스킬을 보유한 '어공'은 한 때 전투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지금은 물러났지만, 여전히 전투 본능만큼은 간직하고 있다.

새롭게 진행되는 '별사냥 게임' 이벤트에서 개척자는 우주정거장 '헤르타'의 네트워크 보안 엔지니어의 초대를 받아 정거장 곳곳에 숨겨진 전자 그래피티를 찾고, 숨겨진 비밀을 밝히게 된다. 개척자는 그래피티 디자인을 수집하고 인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스텔라론'의 위협으로부터 복구한 '벨로보그'에서는 역사 박물관을 재개관하는 '겨울 성 박물관 진귀품 목록' 이벤트가 진행, 단서를 추적하고 사라진 전시품을 되찾아야 한다.

이와 함께 전투와 전략적 전술이 요구되는 임무 3종 '스타라이트 전쟁의 서막', '꽃 피는 정원', '실험 조수는 위치로'가 추가되며, 완수 시 풍성한 보상이 주어진다.

이 밖에 신규 동행 임무 3종을 통해 여러 인기 캐릭터들의 사연이 담긴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고, 친구 채팅 기능, 적 자동 추적 기능 등 더욱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위한 유용한 기능이 추가된다.

1.1 버전 업데이트는 오는 6월7일 PC, 에픽게임즈 스토어, iOS, 안드로이드에서 진행된다. 플레이스테이션 버전은 현재 개발 중으로,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공식 카페,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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