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이하 블리자드)는 신작 '디아블로4'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얼리 액세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디아블로4' 얼리 액세스는 정식 출시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콘텐츠가 제공되며, 정식 출시 이후에도 진행 내역이 이어진다.
블리자드는 다양한 '디아블로4' 이벤트와 행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게임을 알리고 있다. 먼저 한국 이용자들을 위한 특별 방송 'Hell로 디아블로 4'를 진행한다. 정식 출시일인 6일 오후 7시30분부터 '디아블로' 공식 유튜브 및 트위치를 통해 다양한 게임 관련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글로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드코어 챌린지'도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100레벨에 도달하고 트위터를 통해 인증한 이용자 선착순 1000명의 이름을 릴리트 조각상에 영원히 남겨기는 이벤트로 얼리 액세스부터 시작된다.
이외에도 블리자드는 오는 5일 아티스트 할시(Halsey)와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함께 작업한 '디아블로4' 테마곡 '릴리트(Lilith)'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오스카 수상 감독 콜로이 자오와 공동 감독 키쿠 오헤의 연출로 제작된 실사 트레일러를 공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디아블로4'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