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이하 블리자드)는 '디아블로4'의 출시를 기념해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대표 백종원)과 '디아블로 에너지드링크' 음료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신메뉴 '디아블로' 에너지드링크는 7일부터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다방 매장에서 판매된다. '디아블로4' 속 치유 물약을 배경으로 개발된 빨간색의 카페인이 함유된 레몬맛 스포츠 음료로, 게임 내 치유 물약을 닮은 것이 특징이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디아블로' 에너지드링크 음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디아블로4' 스크래치 쿠폰을 음료당 1매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구매자들은 해당 쿠폰을 통해 '디아블로4' 눈송이 이벤트 응모 및 한정판 굿즈 등을 획득할 수 있다.
7일부터 30일까지 신메뉴를 가장 많이 구매한 빽다방 멤버십 회원 550명에게는 '디아블로4' 굿즈 및 빽다방 1만 원 금액권이 제공된다. 증정 굿즈는 '디아블로4' 리미티드 소장판 박스, '디아블로4' 릴리트 고블릿, '디아블로4' 로고 후드티 등이며, 해당 경품은 동일 가격대 굿즈로 변경될 수 있다.
한편 블리자드는 '디아블로4'를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버거킹과 '디아블로' 컨셉트에 맞춘 신메뉴를 선보이고, 의류 브랜드 엑슬림(Xslim) 의류도 출시할 예정이다. 8일부터는 더 현대 서울에 '디아블로4' 한정 소장판 박스를 포함해 다양한 굿즈들을 만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