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두 기업은 메타버스 인프라 내 인공지능 기술 적용, 클라우드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이용자 데이터 분석,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솔루션 구축 등 전반적인 메타버스 솔루션을 협력한다.
원유니버스는 협력 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력과 메타버스 솔루션을 접목해 플랫폼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라 밝혔다. 메타버스 내 다양한 AI 분야에서의 협업으로 차세대 메타버스 플랫폼 경쟁 시대에서 기술적 우위를 점한다는 전략이다.
원유니버스 고세준 대표이사는 "글로벌 IT·AI·메타버스 시장을 선도하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솔루션이 반영된 새로운 메타버스 플랫폼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원유니버스가 서비스하는 의료·진로를 비롯해 다방면으로 혁신적인 메타버스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