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의 모바일 게임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World of Tanks Blitz)'에서 올해 최대 규모의 신규 콘텐츠 '시즌'을 선보이고, 축구스타 루카스 포돌스키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신규 콘텐츠 시즌은 게임의 모든 요소가 포함된 대규모 이벤트로 각 시즌은 3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차고부터 상점 패키지까지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게임 경험이 제공된다.
이용자들은 시즌 1 '레트로토피아(Retrotopia)를 통해 흥미진진한 복고풍의 미래 세계를 탐험하며, 현지 통화인 키트코인을 획득해 3대 시즌 진행 전차 마그네이트(Magnate), 픽서(Fixer), 리그레서(Regressor)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축구스타 루카스 포돌스키와의 컬래버레이션도 함께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18일까지 최고 득점 임무에 참여할 수 있다. 스테이지를 완료하면 루카스 포돌스키의 아바타, 프로필 배경, 사인이 포함된 셔츠 아이템, 특별 축구 테마 위장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일리야 곤차로프 콘텐츠 크리에이터 리드는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테마와 설정을 시도하고자 노력했다"라며, "시즌 1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세계를 이용자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