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프로토콜'은 반다이 남코가 신규 IP 창출을 위해 개발한 게임으로, 애니메이션 풍의 완성도 높은 카툰랜더링 그래픽과 클래스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시스템이 특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에픽세븐', '테일즈런너', '소울워커' 등 다양한 작품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하며 쌓아온 퍼블리싱 노하우를 바탕으로 '블루프로토콜'이 국내에서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스마일게이트는 공식 브랜드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게임 관련 영상 정보를 공개하고, 이용자들이 게임 서비스에 만족할 수 있도록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자연스럽게 번역된 스토리와 풀더빙 음성으로 이용자들에게 몰입감과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국내 서비스 일정을 알리고 다양한 SNS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권익훈 본부장은 "수준 높은 현지화 작업을 통해 '블루프로토콜'의 매력과 재미를 충분히 전달하겠다"며, '스마일게이트가 그 동안 쌓아온 라이브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사와 협력을 통해 많은 분이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연내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