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사이게임즈(대표 와타나베 코이치)가 개발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 서비스 1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 및 한국 특별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우마무스메' 1주년 기념 행사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첫 단독 오프라인 페스티벌로 개최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약 2000명의 방문객이 행사에 방문하고, 이른 아침부터 입장 대기줄이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함께한 무대 프로그램과 다양한 즐길거리의 부스 체험존으로 꾸려졌다. 강퀴, 진수, 나기 등이 무대에 등장해 신규 시나리오를 분석하고 이용자들과 함께 룸매치 대결을 펼쳤다. 이용자들이 1주년 축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메시지 월과 포토존, 공식 굿즈들이 배치된 팝업 스토어가 부스 존에 마련됐다.
카카오게임즈는 행사 전날인 9일에 서비스 1주년 기념 '한국 특별 방송 VOL.02'를 진행하며 이용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별 방송은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신규 콘텐츠를 분석하고, 팀을 구성해 승부를 겨루는 룸매치로 구성됐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특별 방송을 기념해 오는 7월9일까지 쥬얼 450개, 서포트 Pt 1만, 1만 머니 등 푸짐한 선물을 지급한다.
'우마무스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 공식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