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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전술 장비 개편으로 전략적 선택지 늘렸다

배틀그라운드, 전술 장비 개편으로 전략적 선택지 늘렸다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에 이용자들의 다양한 전략적 선택지를 늘리는 전술 장비 개편을 진행했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에 전술 장비 개편이 적용된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개편된 전술 장비 시스템은 일반 매치, 인텐스 배틀로얄 모드, 사용자 지정 매치에만 적용된다.

이용자들은 시작 시 지급되는 전술 장비 캐리어를 활용해 응급 처치 장비, 전술 가방, 스코팅 스코프, 드론, 블루칩 탐지기, 수리 키트 중 하나를 선택해 획득할 수 있다. 선택한 전술 장비는 전술 장비 전용 슬롯에 장착되며 매치 종료까지 해제할 수 없다.

배틀그라운드, 전술 장비 개편으로 전략적 선택지 늘렸다
수리 키트 3종은 하나로 통합되어 수리 키트로 헬멧, 방어구, 차량을 수리 가능하다. 수리 키트는 헬멧·방어구를 6초 이내에 내구도 100으로 수리하고, 차량 사용 시 8초 이내에 내구도를 500 회복시킨다. 이외에도 수리 키트 장착 시 차량의 타이어를 분리하고 원하는 차량에 설치 가능한 타이어 탈착 기능이 제공된다.

비켄디 맵에는 이용자 의견과 플레이 지표를 바탕으로 다양한 개선사항이 적용됐다. 비교적 엄폐물이 부족한 지역에 엄폐물과 능선이 추가되고, 전반적인 차량 등장 장소도 늘어났다. 눈보라 존 지속 시간 및 케이블카 이동 속도는 각각 70%, 80% 증가했으며, 고가치 아이템의 등장 확률이 감소됐다.

한편 크래프톤은 PC방에서 스팀 플랫폼을 통해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는 이용자들에게 PC방 혜택을 제공한다. PC방에서는 베이직 계정 이용자도 경쟁전을 즐길 수 있으며 경험치 부스트, 보상 상자 등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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