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28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복서 우니' 캐릭터를 제공한다. 같은 기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전하고 싶은 응원 메시지를 공식 커뮤니티 댓글로 남긴 이용자 전원에게 100코인을 선물한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PC, 콘솔, 모바일을 아우르는 넥슨 최초의 풀 크로스플랫폼 게임으로 지난 3월9일 정규 시즌이 시작됐다. 또한 지난 달 시즌 2를 통해 다양한 컨셉트의 트랙, 카트바디, 캐릭터, 게임 모드 등의 콘텐츠가 추가됐다.
넥슨은 주행 환경 개선을 위한 업데이트도 적용하고 있다. 지난 8일 아이템전의 플레이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용자 간 아이템 사용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자석, 전자파 등 일부 아이템의 밸런스를 조정하고, 이용자 간 거리나 팀의 우세 여부 등 게임 상황에 따라 적합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외에도 주행 도중 드래프트 발동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속도 계기판 UI 표시를 강화하고, 주행 중 각종 효과를 부여하는 풍선 아이템의 업그레이드 등급을 최대 희귀 단계까지 확장하는 등 게임의 편의성을 보완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