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오는 7월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 속 모험을 현실에서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축제 '검은사막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검은사막 페스타'는 매년 여름 시즌에 열린 이용자 간담회 하이델 연회를 확장해 이용자들과 함께 '검은사막'을 현실에서 만날 수 있게 마련한 체험형 행사다.
'검은사막 페스타'는 '검은사막' 주요 지역 중 세렌디아, 칼페온, 발렌시아, 발레노스, 아침의나라 등 각 지역 특색에 맞춘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발레노스 지역의 '농작물을 옮겨라', '도전! 동(V) 검은별', 아침의 나라 지역의 '손각시! 서방님을 찾아라' 등 체험형 이벤트에 참여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아침의 나라를 배경으로 '구름곶 여행' 뮤직 비디오를 선보인 국악인 송소희 특별공연과 마술 연극이 혼합된 조선 마술사, 펄어비스 오디오실의 아침의 나라 OST 공연 등 다양한 무대 행사도 진행된다.
'검은사막' 업데이트를 공개하는 하이델 연회도 함께 열린다. MC 허준이 진행을 맡고 페스타 현장 및 생중계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더욱 의미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주요 콘텐츠 업데이트를 발표할 예정이다.
'검은사막 페스타' 티켓은 6월16일 20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 총 300명에게 선착순 판매되며,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은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좋은집 보육원' 아이들의 여름나기를 위한 선물 구매에 사용된다. 펄어비스는 좋은집 보육원에 매년 여름 기부 행사 테르미안 해변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