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사는 데브시스터즈의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의 콘텐츠를 인천국제공항의 셀프 서비스 이용여객 대상 오프라인 공간 구성 및 다양한 프로모션에 활용하기로 합의했다. 여객을 위한 새로운 경험을 통해 양사 브랜드 가치 증진, 국내외 이용 여객의 스마트한 여행 경험 제공 등 지속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7월1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의 셀프 체크인 무인발권기 및 셀프 수하물 수속, 스마트체크인존, 초대형 미디어타워 등에서 '쿠키런: 킹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용 여객은 현장에서 '쿠키런:킹덤' 캐릭터 이미지가 인쇄된 셀프 체크인 탑승권을 발권 받고 여행 컨셉트로 꾸민 용감한 쿠키 등 대형 캐릭터 조형물과 컬래버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장 참여 이벤트를 통해 여름 휴가를 더 즐겁게 해줄 컬래버 굿즈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이용자 경험을 최우선적 가치로 삼는 '쿠키런: 킹덤'이 인천국제공항 여객을 위해 신속하고 쾌적한 여행 경험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쿠키런' IP를 통해 세상 곳곳에 즐거운 경험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오프라인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