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대표 김형태)는 자사가 개발한 '승리의 여신: 니케'가 첫 여름 업데이트에 힘입어 일본 앱스토어 매출 2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에서도 애플 앱스토어 매출 9위, 대만 앱스토어 매출 11위에 오르며 전 세계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여름 한정 신규 니케 2종을 포함한 여름 시즌 업데이트를 6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한다. 여름 이벤트 기간 동안 로비는 해변 테마로 변경되며, 기간 중 2회에 걸쳐 리조트 섬 테마 이벤트가 개최된다.
시프트업은 "시원한 바닷가를 배경으로 한 필드, 전투 배경과 첫 수영복 코스튬이 단 기간에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시프트업 유형석 디렉터는 “서비스 7개월이 지난 지금, 글로벌 유저분들의 큰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여름시즌 동안 진행될 다채로운 콘텐츠 업데이트에 유저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