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는 7월15일부터 8월6일까지 참여자 약 200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각 3회씩 온라인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3회로 진행되는 강의 중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초등학생 자녀와 양육자로 구성된 가족이면 누구나 19일부터 23일까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별도의 신청 링크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여부는 개별로 안내될 예정이다.
게임소통학교 사업은 건강한 가족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2016년 시작된 게임의 특성 및 활용방법을 알리고 가족 간의 소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올해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를 신설해 1단계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 2단계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 3단계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 총 3단계로 구성해 진행 중이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