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는 '파이널 판타지 16' 공식 출시를 앞두고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파이널 판타지 16' 팝업 스토어는 용산 아이파크몰 6층에서 6월21일부터 7월2일까지 평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주말에는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외관은 '파이널 판타지 16'을 대표하는 주요 이미지와 영상으로 꾸며졌으며, 내부는 포토존, 게임 배경 아트월, 게임 체험존, 이벤트존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포토존에서는 '파이널 판타지 16' 주요 캐릭터 중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해 사진 프레임에 넣어 함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용자들은 SNS 이벤트에 참여하면 '파이널 판타지 16' 코스터 굿즈를 획득할 수 있는 크레인 게임기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특정 해시태그를 넣어 방문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파이널 판타지 16' 한정판 직쏘 퍼즐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이벤트는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현장에서 확인 가능하다.

22일부터는 '파이널 판타지 16' 번들을 비롯한 각종 디스크 에디션, 주변기기 등에 대한 판매가 진행된다. 스탠다드 에디션과 무선 헤드셋을 함께 구매할 경우, 2만 원 할인 혜택과 함께 플레이스테이션 에코백이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팝업스토어 방문객들에게는 선착순으로 '파이널 판타지 16' 공식 B2 포스터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