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세븐'은 22일 현재 중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9위를 기록 중이다. 앱스토어를 비롯한 현지 안드로이드 기기 핵심 앱 마켓 빌리빌리(Bilibili)와 탭탭(Taptap)에서도 인기 순위 5위권 내에 진입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에픽세븐'의 흥행 기록은 중국에 정식 출시한 국산 게임으로는 전례가 없는 뛰어난 성과"라고 설명했다.
중국 이용자들은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는 듯한 뛰어난 수준의 전투 연출과 OST에 높은 점수를 매기고 있다. 철저한 사전 현지화를 통해 글로벌에서 서비스되는 대부분의 콘텐츠를 중국 버전에 그대로 선보인 점도 큰 호응을 받았다. 스마일게이트와 즈룽 게임은 지금의 상승세를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중국 내 마케팅과 이벤트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 밝혔다.
'에픽세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