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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 "신작 '아레스', 게임체인저 될 것"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 "신작 '아레스', 게임체인저 될 것"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가 신작 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카카오게임즈는 30일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 온라인 쇼케이스를 카카오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했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와 세컨드다이브 반승철 대표 및 주요 개발자들이 출연해 '아레스'에 대한 주요 정보를 발표했다.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출처=카카오게임즈 공식 유튜브).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출처=카카오게임즈 공식 유튜브).
쇼케이스에서 조계현 대표는 "'아레스'에 뜨거운 관심을 갖고 기다려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아레스'는 2023년 MMORPG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아레스'는 전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세컨드다이브가 개발 중인 멀티플랫폼 MMORPG다. 독창적인 미래 우주 기반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슈트 체인지 및 논타켓팅 전투가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며, 오는 3분기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세컨드다이브 반승철 대표(출처=카카오게임즈 공식 유튜브).
세컨드다이브 반승철 대표(출처=카카오게임즈 공식 유튜브).
반승철 대표는 "'아레스'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만들 때 가장 중점에 둔 것은 기존의 한정적 세계관을 탈피하고 경험하지 못했던 세계로 스펙트럼을 최대로 확장하는 것"이라며, "컷신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조작하는 전투 시스템으로 콘솔 게임을 즐기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아레스'만의 차별점인 슈트 체인지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세컨드다이브 김기범 TD는 "슈트 체인지는 단순 변신이 아닌 슈트를 실시간으로 태그매치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며, "플레이로 경험할 수 있는 전투 스타일 자체를 바꾸는 시스템"이라 소개했다. '아레스'의 각 슈트는 고유한 패시브 스킬과 궁극기 스킬로 이뤄져 있어, 상황에 맞는 스킬 활용이 요구되기 때문에 다양한 전략과 액션이 나타난다는 설명이다.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쇼케이스 화면(출처=카카오게임즈 공식 유튜브).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쇼케이스 화면(출처=카카오게임즈 공식 유튜브).
게임 내 주요 콘텐츠들에 대한 소개도 진행됐다. 세컨드다이브 김태우 기획실장은 "'아레스' 속 몬스터들과 보스들이 각각의 패턴을 갖추고 있다"며, "싱글형 던전 외에도 파티원들과 함께 공략하는 협동용 PvE 콘텐츠까지 다양하게 준비 중"이라 밝혔다. PvP에 대해서는 "전략성을 높이면서 PvP를 즐기지 않는 이용자들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도록 별도의 지역으로 나눴다"고 설명했다.

무기 아이템의 과금 요소는 배제됐다. 무기는 오직 게임 진행을 통해서만 획득 가능하며, 슈트는 성장도를 신규 슈트로 이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카카오게임즈 이시우 CBO는 "합리적인 과금체계를 중심에 두고 콘텐츠와 BM을 준비 중"이라며, "'아레스'에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모험을 기대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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