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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UP 프로야구, 90년대 스타 플레이어 정식 업데이트

9UP 프로야구, 90년대 스타 플레이어 정식 업데이트
야구게임 전문 개발사 에이스프로젝트(대표 박성훈)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리얼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게임 '나인업 프로야구(이하 9UP 프로야구)'에 초대형 업데이트 '2.3.0 5차 탑클래스/팀플레이어 선정' 신규 업데이트를 정식 반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1990년대를 주름잡았던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9UP 프로야구'에 정식 반영되면서, 신구 세대를 초월하는 꿈의 엔트리 구성이 가능해졌다.

'야생마' 이상훈(LG), 연습생 신화의 장종훈(한화), '싸움닭' 조계현(해태), '탱크' 박정태(롯데), '돌격대장' 김기태(쌍방울)를 비롯한 수많은 90년대 프로야구 레전드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90년대까지 출시 연도가 확대됨에 따라 신규 구단으로써 야구 팬들에게는 추억의 야구 명가인 쌍방울 레이더스가 추가됐다. 여기에 현역 시절에는 '어린 왕자'라는 애칭으로 불린 김원형 현 SSG 랜더스 감독도 선수로 만나볼 수 있다.

에이스프로젝트 측은 90년대 스타 플레이어 선정과 관련해 업데이트를 반영하기에 앞서 선수의 활약상, 카드 풀, 이용자 덱 사용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했으며, 과거 90년대 레전드 선수를 육성하며 덱을 구성하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많은 신경을 기울였다고 부연했다.

이와 함께 거액 계약 시너지와 관련해 당시의 물가와 동일한 시대상을 반영해 달라는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최동원, 장명부, 김시진, 선동열, 송진우, 이상훈, 구대성, 양준혁, 심재학 등 총 35명의 선수들에게 새롭게 거액 계약 시너지가 추가 및 반영됐다. 일부 선수는 아직 미출시 상태로, 80년대 선수 업데이트 시 카드가 생성될 때만 해당 시너지가 부여될 예정이다.

이밖에 신인왕 카드 획득 조건의 난이도가 높다는 의견에 따라 2.3.0 업데이트 이후 구단팩에서 신인왕 카드를 획득할 수 있도록 카드팩 조건이 변경됐으며, '명예의 전당' 시즌제도 새로이 신설해 명예의 전당에 실리는 영광과 함께, 상반기와 하반기 2번에 걸쳐 획득할 수 있는 명예의 전당 포인트를 통한 다양한 구매 또한 가능해질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9UP 프로야구' 공식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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