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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신작 '낚시의 신: 크루' 20일 글로벌 출시

컴투스, 신작 '낚시의 신: 크루' 20일 글로벌 출시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오는 20일 신작 3D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 크루'를 글로벌 출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낚시의 신: 크루'는 글로벌 170여 개국에서 총 12개의 언어로 서비스된다.

'낚시의 신: 크루'는 '낚시의 신' IP 기반 수집형 레포츠 게임으로,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바닷속을 1인칭 시점으로 탐험하며 다양한 어종과 해양 환경을 눈으로 보고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작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한 손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조작법이 간소화됐다.

즐길거리도 폭넓게 제공된다. 다양한 개성을 지닌 게임 캐릭터들을 조합해 자신만의 파티를 구성할 수 있으며, 여러 물고기를 낚고 장비와 보트를 업그레이드 하며 성장시킬 수 있는 등 수집형 RPG가 연상되는 시스템을 갖췄다. 획득한 물고기로 요리를 개발하고 식당을 운영하거나, 낚시 대회나 원정에 참여해 특별한 보상을 획득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컴투스는 '낚시의 신: 크루' 출시를 앞두고 컴투스 인기 게임과 크로스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컴투스프로야구2023' 등 총 6종의 게임을 통해 사전 예약을 완료하면 '낚시의 신: 크루'의 크루 획득권, 장비 뽑기권과 함께 각 게임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각 앱 마켓 사전 예약에 참여하면 전설 등급 크루 에블린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컴투스는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에 '낚시의 신: 크루'의 대형 옥외광고를 설치하며 게임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낚시의 신: 크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브랜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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