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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1만일 앞둔 '바람의나라', 이용자들의 추억을 드라마로…12일까지 사연 모집

서비스 1만일 앞둔 '바람의나라', 이용자들의 추억을 드라마로…12일까지 사연 모집
넥슨이 '바람의나라' 서비스 1만 일을 앞두고 이용자들의 특별한 추억 모집에 나섰다. 1만일을 기념해 선정된 사연 중 일부를 픽셀 드라마로 제작하면서 추억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바람의나라'에서 '바람 기억을 모집합니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바람의나라'를 즐기면서 기억에 남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정된 이벤트 페이지에서 접수가 진행된다.

선정 기준은 많은 이용자들이 공감할 수 있거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사연, 재미를 줄 수 있는 사연 등으로 구성되며, 내부 심사에 따라 추억상 1명과 바람상 5명이 선정된다. 추억상 1명에게는 넥슨캐시 100만 원, 바람상 5명에게는 넥슨캐시 10만 원을 지급하며, 선정된 사연 중 일부는 픽셀 드라마로 제작될 수 있다. 수상작 발표 및 보상 지급은 별도 공지를 통해 진행된다.

한편 넥슨은 서비스 1만 일을 기념한 여름 업데이트 로드맵도 공개했다. 오는 20일 성장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능력치 개편을 진행하고, 8월17일에는 클래식 직업 도사 리마스터와 함께 1만 일의 상징성을 강조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바람의나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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