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지난 8일 나인아크(대표 이건)에서 개발한 '에버소울'의 서비스 6개월 기념 감사제 '포에버(Forever), 포-에버소울!'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명동에 위치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개최됐으며, 현장에는 참가를 신청한 1800여 명의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50명이 참석했다.

나인아크 김철희 PD는 직접 3분기 업데이트 로드맵 공개,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 소개, 이용자들과의 Q&A 진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로드맵 발표를 통해 신규 정령, 에덴 연합 작전, 전선 도전 모드 등 신규 콘텐츠에 대한 정보와 테마 이벤트 일정을 공개했다.

이용자들이 응원과 소감을 적을 수 있는 반주념 기념 메모리 보드, 코스어들이 함께하는 현장 이벤트, 미니 콘서트, 포토존 및 갤러리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특별 제작된 굿즈 패키지와 '에버소울' 세계관을 담은 먹거리도 제공됐다.



나인아크 김철희 PD는 "'에버소울'을 사랑해주시는 전 세계의 이용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보여드릴 것, 보여드리고 싶은 것이 많이 남아있는 만큼 많은 기대와 사랑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에버소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