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업으로 지난 5일 여름 시즌을 맞이해 락 페스티벌 콘셉트로 공개된 '쿠키런: 킹덤'의 신규 업데이트 섬머소다 락페스타의 공연 현장과 추천 곡들이 스포티파이 플레이리스트로 분류됐다. 총 두 가지 파트로 구성됐으며, 각기 다른 경험을 제공하도록 만들어졌다.
첫 번째 파트 '페스티벌 라이브'는 '쿠키런: 킹덤'의 쿠키 4종이 가상의 락 콘서트에서 선보인 신곡 음원 5곡이 담겼다. 신곡 음원 사이에는 쿠키들의 콘서트 현장 멘트 음성이 추가돼, 가상의 락 페스티벌 공연을 관람하는 듯한 현장감이 담긴 것이 특징이다.
두 번째 파트 '쿠키들의 추천곡'은 쿠키 4종이 직접 골랐다는 콘셉트로 현실 속 음원이 담겨있다. 이용자들은 쿠키들이 즐겨듣는다는 설정의 락, 인디,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추천곡을 감상할 수 있다. 숏폼 영상 콘텐츠인 클립스(Clips)를 통해 추가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실제 아이돌 팬덤 문화를 반영한 ARS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대에 오르기 전 백스테이지에서 대기 중인 쿠키들에게 응원의 전화를 걸면, 각각 다른 음성 답변을 받을 수 있다. 통화 종료 후, '쿠키런: 킹덤'에서 열리는 공연 정보 및 스포티파이 플레이리스트 링크가 담긴 문자 메시지가 제공된다.
'쿠키런: 킹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