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모펀 카페 서교점에서 진행된 '디어 나이츠' 행사 현장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28명의 이용자들이 참석했다. 카카오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됐다.
행사는 '가디언 테일즈' OST를 재해석한 재즈 공연으로 시작돼, 3주년 기념 팬아트 수상작 시상식으로 이어졌다. 이후 콩 스튜디오 김부강 신임 디렉터가 무대에 올라 향후 개발 방향성을 발표하고, 이용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가디언 테일즈'를 사랑해주시는 이용자들이 있었기에 서비스 3주년이라는 뜻 깊은 시간을 맞을 수 있었다"며, "오래도록 게임에 애정을 가지고 즐기실 수 있도록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