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영 케어러 가족을 돌보는 아이들' 캠페인 기금으로 사용되며, 가족 돌봄 아동 및 청소년들의 의료비, 주거비, 보육비로 운용될 예정이다.
더블유위크는 회사가 직원들의 총 모금액을 매칭해 두 배로 기부하는 형식의 사내 기부 이벤트로, 이번 제4회 더블유위크는 지난 6월15일부터 18일까지 넥슨코리아 직원 대상으로 진행됐다.
넥슨은 더블유위크를 통해 직원들의 참여로 마련된 기부금을 어린이 의료 지원을 위해 서울대학교병원, 푸르메재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한 바 있다. 더블유위크 누적 기부금은 총 2억 9100만 원이다.
한편 넥슨과 넥슨재단은 우리 사회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의료 시설 확충, 교육 저변 확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