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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신규 모드 '블루밤 러시'로 새로운 재미 더했다

배틀그라운드, 신규 모드 '블루밤 러시'로 새로운 재미 더했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지난 12일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여름 맞이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특히 아케이드 신규 모드 블루밤 러시는 기존에 없던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며 이용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블루밤 러시는 배틀로얄 모드가 아닌 팀 전투를 펼칠 수 있는 신규 모드로, 총 12명의 이용자들이 6명씩 공격과 수비로 나뉘어 전용 맵 리비에라에서 전투를 펼친다. 공격팀은 제한 시간 내 블루존 생성기를 설치한 후 폭발할 때까지 방어해야 하며, 수비팀은 설치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거나 설치된 블루존 생성기를 해체해야 한다.

크래프톤은 오는 25일까지 블루밤 러쉬를 즐긴 후 보급 전리품, 헌터 상자, 블루밤 러시 스프레이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신규 모드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외에도 아케이드 모드에 대규모 개편을 통해 다양한 게임 모드들을 상시 서비스할 뿐 아니라, 기존에 인기를 끌었던 모드들을 다시 즐길 수 있도록 변경했다.

개편과 함께 기존 BP 보상을 대체하는 신규 아케이드 포인트 시스템도 선보였다. 아케이드 모드를 즐기면 아케이드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일정 마일스톤을 달성할 때 마다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이용자 편의성 개선을 위한 아케이드 메인 페이지와 모드 대기실의 인터페이스도 업데이트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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