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솔트(대표 정재훈)는 '비질란테'가 사전예약 이틀만에 참여자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비질란테'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화려하고 감각적인 그래픽, 짜릿한 타격감과 강렬한 액션이 특징인 모바일 RPG로, 오는 26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개발사 더솔트는 '비질란테'의 주 이용자층을 30대에서 50대 아저씨 게이머로 지목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시나리오 모드, 육성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 뿐 아니라 방치형 모드도 함께 지원된다. 정식 서비스에서는 무한 던전 모드, 레이드 모드, 타임어택 모드, 길드 및 길드전 등 새로운 콘텐츠도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한편 더솔트는 지난 12일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등에서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사전예약 참여자에게는 루비 300개, 10만 골드, 장비 경험치(중) 10개, 캐릭터 경험치(중) 10개 등 풍성한 보상이 제공된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