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역의 기묘한 이야기'는 '디아블로4' 배경이 되는 성역에 등장하는 인물들에 대한 잔혹한 이야기를 다룬 공포물로, '디아블로4' 세계관과는 별개의 독립적인 창작물이다. 19일 네이버웹툰을 통해 1편 염소인간과 2편 인간의 탈을 쓴 우상족이 공개됐으며, 4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한 편씩 나머지 4편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조석 작가는 "'디아블로' 시리즈를 학창 시절부터 즐겨온 팬으로써, 이번 웹툰을 작업하게 되어 영광이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작가로서도 공포를 주제로 한 이야기를 다룰 수 있어 재미있게 작업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블리자드는 지난 6월6일 '디아블로4' 출시 이후 식음료, 유통, 패션, 문화 콘텐츠 등 다방면에 걸친 브랜드와의 협업을 진행 중이다. 오는 21일 첫 시즌인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디아블로4'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