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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 1.0' 정식 서비스 개시

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 1.0' 정식 서비스 개시
'이터널 리턴 1.0'이 약 2년 9개월 간의 얼리 액세스를 마치고 마침내 정식 출시된다.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님블뉴런(대표 김승후)이 개발한 '이터널 리턴 1.0'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터널 리턴 1.0' 정식 출시 버전은 3인 스쿼드 모드 중심으로 최대 참가 인원 24명, 최대 참가 팀 8개로 재단장됐다. 게임 시작 시 노출되는 인트로 애니메이션 영상 추가와 함께, 최종 승리 시 만나볼 수 있는 캐릭터 승리 포즈가 도입되는 등 다양한 부분에서 시각적 개선이 적용됐다.

이외에도 오퍼레이터 나쟈, 튜토리얼 시스템 개편, 음식 제작 과정이 간소화 된 모닥불 등 다양한 콘텐츠 추가로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시스템이 추가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이터널 리턴 1.0'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오는 8월16일까지 해적 레녹스 스킨, 스킨 데이터 박스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이터널 리턴 1.0'은 각종 전략 및 최적화된 전투를 활용해 마지막 생존팀을 가려내는 게임으로, 얼리 액세스 기간 중 스팀 최대 동시 접속자 5만 명을 기록하는 등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터널 리턴 1.0'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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