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태국 선 출시 이유에 대해서 최근 주요 게임 시장으로 부상하는 태국에 '미니게임천국'을 먼저 선보이면서 현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출시의 막바지 정비에 나설 계획이라 설명했다.
'미니게임천국'은 시리즈 누적 19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컴투스 대표IP 중 하나로, 간단한 게임성과 아기자기한 미니게임 구성으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신작 '미니게임천국'은 오는 27일부터 전 세계 170여 개국에서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등 총 12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신규 미니게임을 포함한 총 13종의 미니게임으로 구성됐으며 메달 배틀, 이벤트 팀 배틀을 포함한 다양한 플레이 모드와 푸드 시스템 등 신규 시스템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각각의 스킬을 지닌 53종의 캐릭터, 캐릭터에 장착 가능한 460여 개의 코스튬, 79개의 스킨이 마련돼, 이용자들이 다양한 캐릭터와 아이템을 조합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한편 컴투스는 글로벌 출시 전까지 '코니'와 천국 파티 코스튬 세트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미니게임천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