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종자 시즌'에서 이용자들은 성역에 새롭게 등장한 위험한 악의 종자를 상대하고, 빛의 대성당의 전직 사제였던 코르몬드와 함께 악의 심장을 가둬 그 힘을 사용하게 된다.
시즌 시작과 함께 '디아블로4' 시즌 여정과 배틀패스 또한 첫 선을 보인다.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만으로도 '호의' 보상과 시즌 부스트를 얻을 수 있고, 배틀패스 유료 단계를 구매하면 꾸미기 아이템도 잠금 해제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각 시즌마다 신규 콘텐츠와 게임 플레이 메커니즘의 추가로 새로워진 시즌 여정을 시작할 수 있다. 새로운 경험을 주는 시즌 시스템과 함께 모두가 새로 시작하는 성역에서, 궁금했던 직업과 빌드를 시험해 보거나 기존의 인기 직업, 빌드로 시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시즌 전에 지도를 밝혀 획득한 명망과 릴리트의 제단을 발견하며 얻은 혜택들이 그대로 유지되므로, 시즌 캐릭터의 레벨 육성 과정을 완전히 처음부터 다시 진행하지는 않아도 된다. 해제해 둔 탈것 또한 새 시즌 캐릭터로 곧바로 이용 가능하며, 매 시즌이 종료되면 모든 시즌 캐릭터는 영원의 영역으로 이전돼 계속해서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새 시즌이 시작된 이후에도, 출시와 함께 제공됐던 PC방 혜택을 계속해서 만나볼 수 있다. 블리자드 프리미엄 PC방을 방문해 '디아블로4'를 플레이하는 경우, 게임 라이선스를 구매하지 않아도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각 8%의 추가 경험치 및 금화, 은화 획득 기회를 얻을 수 있다. PC방 전용 탈 것인 '소름끼치는 삼색 군마' 또한 이용할 수 있다.
또 '디아블로4'를 플레이한 시간만큼 '눈송이' 포인트를 제공해 원하는 '디아블로4' 굿즈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눈송이 교환소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