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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물총축제가 온다, '워터그라운드' 12일 개최

'배틀그라운드' 물총축제가 온다, '워터그라운드' 12일 개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2023 물총축제'와 협업으로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문화비축기지에서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IP 기반 페스티벌 '워터그라운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2023 물총축제'는 참가자들이 물총 싸움을 하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로 위메프, 네이버 등 11개 채널에서 티켓 판매가 진행된다. 크래프톤은 축제 콘셉트에 맞춰 '배틀그라운드'의 게임성과 재미를 결합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LG 유플러스의 대표 캐릭터 무너와 협업을 통해 8미터 크기의 삼뚝 무너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행사장 입구에 설치된 훈련장에서 '배틀그라운드' 게임 속 훈련장처럼 물총을 쏘고 물풍선 수류탄을 던지며 물총 싸움을 연습할 수 있다. 무너 조형물을 맞추기만 해도 물총을 부착해 꾸밀 수 있는 한정판 '배틀그라운드' 스티커가 제공된다.

'워터그라운드'에 입장하면 체력 바를 구현한 팔찌가 지급된다. 참가자들이 이벤트 진행 중 팔찌에 물을 맞으면 체력 바가 줄어들게 되며, 서바이버 존에서 정해진 시간 내 체력이 가장 많이 남은 참가자가 최종 승리한다.

'배틀그라운드' 물총축제가 온다, '워터그라운드' 12일 개최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 '배틀그라운드' 보급상자 실물이 구현됐으며, 정각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보급상자에는 다양한 경품이 담겨있다. 오후 8시 행사 피날레에는 '배틀그라운드' 전장의 자기장 블루존을 구현한 특별한 레이저 쇼가 진행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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