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블리자드, 'WoW: 용군단' 9월7일 '현신의 격노' 적용 발표

블리자드, 'WoW: 용군단' 9월7일 '현신의 격노' 적용 발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이하 블리자드)는 오는 9월7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이하 WoW: 용군단)'에 신규 업데이트 '현신의 격노'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현신의 격노' 업데이트는 티르의 재결성 다음 이야기와 시간의 분열로 인해 고난과 역경을 겪은 청동용군단이 결의를 다지는 퀘스트 등으로 구성됐다. 블리자드는 이를 통해 하반기 공개될 10.2 버전의 서막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이용자들은 업데이트 이후 신화 난이도로 선보인 바 있는 무한의 여명 메가 던전을 영웅 난이도 던전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8명의 우두머리를 두 파트로 나눠 플레이하게 된다. 나이트 엘프와 포세이큰을 위한 유산 방어구 해제 이야기 전개가 추가돼 신규 유산 방어구를 얻을 수도 있다.

또한 나이트엘프 전용 얼굴·신체 문신과 포세이큰 이용자들을 위한 피부 색상이 새로 추가되며, 드레나이 이용자의 경우 예언자 벨렌이 등장하는 이야기 전개를 통해 만아리 에레다르 꾸미기 요소를 사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새로운 공개 목표 꿈결쇄도의 추가로 꿈에 동화된 용군단 지역의 희귀 적을 처치하거나 전역 퀘스트를 완료하면 특별한 화폐가 제공된다. 이를 사용하면 지역 전체에서 적용되는 강화 효과를 얻거나 시간의 균열과 유사한 깨어나는 꿈 침공 이벤트를 시작 가능해진다.

'WoW: 용군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