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아름다움과 문화를 게임에 담아 글로벌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검은사막'과 태극기를 활용한 제품으로 유명한 라카이코리아가 광복절을 맞이해 손을 잡았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에 조선을 배경으로 한 신규 대륙 '아침의 나라'를 선보이며 메타크리틱 81점을 받는 등 글로벌에서 K게임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라카이코리아는 한국 문화를 바로 알리기 위해 뉴욕 타임스퀘어 옥외광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해당 패키지는 광복절인 8월15일 오전 8시15분부터 라카이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패키지 상자 외관에는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남상락 자수 태극기'를 활용해 나라 사랑 의미를 더했다.
'검은사막' NPC 파푸와 크리오 2종 패키지로 출시되며 ▲파푸/크리오 슬리퍼 ▲파푸/크리오 티셔츠 ▲파푸/크리오 키링 ▲태극기 키링 ▲검은사막 쿠폰으로 구성된다. 패키지 판매 수익금은 독도사랑운동본부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패키지를 구매한 모험가는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사용 가능한 인게임 쿠폰을 받는다. '검은사막' 쿠폰은 ▲햇살 태산이 ▲[이벤트] 밸류 패키지(15일) ▲가방 슬롯 4칸 확장권 ▲발크스의 조언 (+60) ▲아이템 획득 증가 주문서 10개, '검은사막 모바일'은 ▲의상'여름' 클래스 선택상자 ▲기능성 의상 선택 상자로 구성됐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