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스튜디오는 17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스타필드' 최종 완성본의 디스크 제작 소식을 밝히며, 오는 18일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스타필드' 사전 다운로드는 18일 엑스박스 시리즈 X·S와 윈도우 스토어에서 진행되며, 스팀에서는 31일 시작될 예정이다. 엑스박스 스토어를 통해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스타필드' 용량은 약 125GB 이상이 요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베데스다 스튜디오는 17일 공식 디스코드에서 개발자와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개발진은 세계관 내에서 범죄 행위가 적발되면 가게 되는 감옥 시스템, 전투를 피하기 위해 상대를 설득하는 논증 시스템 등 게임 내 다양한 기능을 소개하면서 이용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스타필드'는 베데스다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SF 오픈월드 RPG로, 우주를 배경의 자유도 높은 모험으로 글로벌 이용자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정식 출시일은 9월6일로, PC 및 엑스박스 시리즈로 출시된다. 프리미엄 에디션 구매자에게는 9월1일부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