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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SRPG '랑그릿사', '영웅전설: 여의 궤적'과 컬래버레이션 확정

판타지 SRPG '랑그릿사', '영웅전설: 여의 궤적'과 컬래버레이션 확정
즈룽게임(ZLONGAME)은 자사가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SRPG 모바일 대작 '랑그릿사'와 '영웅전설: 여의 궤적'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랑그릿사' x '영웅전설: 여의 궤적'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 및 인게임 이벤트는 오는 30일 시작된다. '영웅전설: 여의 궤적' 인기 캐릭터 반 아크라이드, 아니에스 클로델, 일레인 오클레르가 '랑그릿사' 신규 영웅으로 등장한다. 일러스트와 직업 설정 등을 그대로 옮겨 원작의 매력을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며, 컬래버 기간 중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골든 티켓 5장과 병사 밴디트 스킨 '적색 섬광'을 지급한다.

즈룽게임은 '랑그릿사'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컬래버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이용자는 컬래버 스토리 '궤적이 교차하는 여명'에서 '영웅전설: 여의 궤적' 3인방과 함께 아크라이드 사무소를 설립해 '랑그릿사' 영웅과 함께 전투에 참여해 각종 위기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참여만으로 컬래버 SSR 영웅 반을 획득하거나 한정 부유성 배경, 한정 액자 등 푸짐한 인게임 아이템 보상을 받아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트위터(현 X)와 페이스북으로 컬래버 PV 영상을 공유하면 총 70명에게 치킨, 케이크 등 다양한 상품권 추첨, 공유 횟수 100회 초과 시 전 서버 이용자에게 골든 티켓 2장 추가 지급과 같은 보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SNS 공유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영웅전설: 여의 궤적'은 궤적 시리즈 최신작이자 팔콤 창사 4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PC/콘솔 게임이다. 칼바드 공화국을 무대로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인물, 대폭 개선한 그래픽과 게임 시스템을 선보이며 호평 받았다.

즈룽게임 관계자는 "'랑그릿사'와 명작 '영웅전설: 여의 궤적' 컬래버레이션 확정 소식을 알리게 돼 기쁘다"며, "양쪽 게임 팬 여러분께 누가 되지 않고 오히려 최고의 만족감을 드리고자 열심히 고민하고 준비했다. 성공적인 컬래버레이션 이벤트가 되도록 노력할 테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벤트와 게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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