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원작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스토리, 지역, 캐릭터 육성, 주요 콘텐츠 등 핵심 요소가 재현된 MMORPG다. 2020년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북미, 대만 등 다양한 글로벌 지역에 출시됐으며, 동남아시아에서는 '라그나로크' IP 게임 중 최단기간 내 최다 사전예약자 수를 달성한 바 있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IP 활용 타이틀을 비롯한 다양한 게임의 글로벌 서비스로 노하우를 쌓아온 만큼 철저한 현지화 작업 등을 통해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중국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라비티 김진환 사업 총괄 이사는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중국 이용자들에게 정식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서 출시한 모든 지역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중국에서도 성공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현지 출시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