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독특한 모바일게임 ‘미스 오브 문라이즈(Myths of Moonrise)’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월 국내 정식 출시된 ‘미스 오브 문라이즈’는 매치3 퍼즐과 RPG 장르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로 뒤늦게 국내 유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중세 뱀파이어의 전설을 배경으로 한 ‘미스 오브 문라이즈’는 RPG와 퍼즐의 전략적인 플레이를 절묘하게 융합되어 있는 작품이다.
오랜 세월을 거쳐 깨어난 뱀파이어는 마침내 영주가 된다. '성녀'와 '웨어울프', '뱀파이어', '마법사' 등의 다양한 직업의 영웅과 함께 타락한 영혼의 침입으로부터 대륙의 평화를 지켜내는 것이 게임의 목적이다. ‘미스 오브 문라이즈’는 한 편의 블록버스터급 영화와 같은 방대한 스토리를 자랑한다.

다양한 영웅 스킬과 견제 관계를 잘 활용해 매치3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으며 영웅의 육성 과정, 영웅과 함께 전투에 참여하는 재미를 모두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자유로운 '연맹 플레이'를 통해 경쟁이 치열한 대륙에서 연맹원과 함께 영토를 지켜내는 지도자로서의 리더십을 만끽할 수도 있다.

뱀파이어의 전설과 빅토리아 시대의 고딕 화풍의 멋진 조합을 느끼면서 신비로운 중세로 돌아가 나만의 역사를 만들어갈 수 있는 유니크함이 이 게임의 특별한 매력이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