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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셀플레이, 웹3 컨설팅 기업 디스프레드와 파트너십

픽셀플레이, 웹3 컨설팅 기업 디스프레드와 파트너십
웹3 슈팅 게임 '픽셀배틀'의 개발사 픽셀플레이(대표 김종진)는 국내 웹3 시장 전략 컨설팅 기업 디스프레드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픽셀플레이는 지난 '웹엑스(WebX)'에서 디스프레드와 일본 시장 진출에 대한 협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계약으로 '픽셀배틀'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및 커뮤니티 운영 등 다양한 부분에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솔라나를 비롯한 아발란체, 더 샌드박스, 엑시 인피니티 등 해외 프로젝트의 국내 시장 진출을 꾸준히 지원해 온 디스프레드는 이번 계약으로 국내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시작한다.

픽셀플레이 김종진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성공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파트너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이용자가 참여하는 웹3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디스프레드 예준녕 공동창업자는 "'픽셀배틀'은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는 프로젝트"라며, "해외 프로젝트 지원 경험을 토대로 '픽셀배틀'의 생태계 확장과 시장 개척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것"이라 전했다.

한편 픽셀플레이는 웹3 게임 '픽셀배틀'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올해 말 정식 출시를 앞두고 게임 콘텐츠의 확장 및 다양한 토큰 유틸리티를 개발 중이다. 지난 7월 일본 도쿄 국제 포럼에서 개최된 '웹엑스'에 게임 전시 초청 자격으로 참가해 부스를 열고 '픽셀배틀'을 선보인 바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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