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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큐게임즈, 블록체인 게임 '인피니티 사가X' 글로벌 오픈

엑스큐게임즈, 블록체인 게임 '인피니티 사가X' 글로벌 오픈
엑스큐게임즈(대표 이대영)는 수집형 RPG와 SLG가 결합된 모바일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게임 '인피니티 사가X(Infinity Saga X)'의 글로벌 공개 서비스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위믹스 플레이 등 주요 앱 마켓과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에서 최근 정식으로 시작했다고 12일 공식 발표했다.

'인피니티 사가X'는 수집형 RPG에 전략 시뮬레이션 요소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장르별 재미 요소 및 장르 간 결합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모바일 블록체인 게임이다.

수집형 RPG 분야는 매력적인 일러스트 디자인으로 그려져 이용자들의 수집욕을 불러 모을 '최애 영웅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한다. 게임의 주 무대인 플로티아에서 영웅 캐릭터들은 '소울'로 일컬어지며, 돈키호테와 신데렐라, 피노키오, 칼리오페, 샬롯 등 아동 문학 주인공부터 그리스 신화 국왕, 황제의 어머니 등 총 56종 이상의 소울 캐릭터가 출현하고, 이는 빠르게 확장될 예정이다.

전략 시뮬레이션 파트에서는 섬을 발전시키거나, 다른 이용자와의 각종 경쟁에 돌입하는 '아일랜드 모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아일랜드 모드에서 이용자는 다른 이용자를 공격할 수도, 반대로 공격을 받을 수도 있는 만큼 강력한 군대를 편성한 다음 훈련을 전개하거나, 용포와 대포, 석궁탑 등 방어 시설을 전략적으로 잘 배치해 타 이용자의 침공을 효과적으로 방어해 내야 한다.

이 모든 것의 기본은 효율적인 자원의 생산과 관리에 있는데, 그런 측면에서 '약탈'이라는 컨텐츠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약탈은 다른 이용자의 아일랜드를 공격해 상시 부족한 자원을 충족시키는 요소로, 해당 자원에는 게임 토큰 'XQG'로 교환할 수 있는 크립스톤도 포함이 되는 만큼 향후 코인 보상과 연계될 주요 컨텐츠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약탈은 게임 안정화가 적용된 시점인 9월14일경 정식 도입될 예정이다.

이같이 하나의 게임에서 두 가지 장르의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인피니티 사가X'는 분명, 게임의 기획부터 전체적인 구성 단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게임들이 콘텐츠 고갈을 위해 설정된 다양한 잠금장치들을 깨트리는 파격적인 시도들이 곳곳에서 엿보인다.

또한,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을 통해 게임을 진행할수록 재화가 축적되는 토크노믹스도 도입돼 있다.

엑스큐게임즈 측은 '인피니티 사가X' 글로벌 공개 서비스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그 첫 단추로 '아레나 등급 달성 이벤트'를 통해 아레나에서 아이언,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등급을 달성할 때마다 다이아몬드와 프리미엄 소환권을 증정한다.

이밖에 특정 스테이지 공략에 성공만 해도 다이아를 지급하는 '스테이지 클리어 이벤트', 소울 레벨업 총합에 따라 프리미엄 소환권과 다이아, 에테르, 어비스 등 게임 공략에 유용한 아이템을 선물하는 '소울 레벨업 이벤트', 어떤 상품이든 결제만 하면 무조건 에픽 등급 소울 소환권을 지급하는 '첫 구매 이벤트', 모든 이에게 친근한 에픽 등급 '신데렐라' 픽업 소환 등이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피니티 사가X' 공식 사이트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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