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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대작 'P의 거짓', 출시 전부터 대작게임과 컬래버 확정

'P의 거짓' 무기 2종 '와룡' 인게임에 적용…오는 9월27일부터 만나볼 수 있어

글로벌 기대작 'P의 거짓', 출시 전부터 대작게임과 컬래버 확정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오는 9월19일 출시를 앞둔 글로벌 기대작 'P의 거짓(Lies of P)'과 액션 RPG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Wo Long: Fallen Dynasty, 이하 와룡)'와의 컬래버레이션 내용을 15일 공개했다.

이번 컬래버를 통해 이용자는 'P의 거짓'만의 감성이 담긴 인게임 무기 2종을 '와룡'에서 만나볼 수 있다. 'P의 거짓' 속 인형이 애용하는 곡도인 '인형의 세이버'는 날카로운 칼날과 가드의 문양이 결합된 무기로, '와룡'의 주인공 의용병이 적을 무찌르는데 사용된다. 우산처럼 생긴 '에티켓'은 고풍스러운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한 플레이는 물론, 용맹한 무장의 위엄을 높여주는 무기다.

컬래버 무기 2종은 오는 9월27일부터 '와룡' 인게임에서 즐길 수 있다. 삼국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와룡'의 세계관과 'P의 거짓'의 배경이 되는 벨 에포크 시대의 무기가 만나,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양사 컬래버를 기념한 '와룡' 측 영상도 공개됐다. 영상에는 'P의 거짓'의 무기를 들고 싸우는 '와룡'의 인게임 플레이 모습이 담겼다. 'P의 거짓'의 장엄한 배경 음악과 주인공의 모습이 '와룡'의 세계관과 겹쳐지며 이번 컬래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해당 영상은 팀 닌자(Team NINJA) 공식 유튜브 채널(https://youtu.be/YH8GLvrQkIY?si=xcQ fI57r4c2R6lWw)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와룡'은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KOEI TECMO GAMES) 산하 부서 팀 닌자에서 개발한 액션 소울라이크 게임이다. 삼국지를 배경으로 주인공인 의용병이 요마들을 상대하며 펼쳐지는 검극 액션, 삼국지와 다크 판타지가 융합된 이색 스토리 등에 힘입어 지난 2월 출시 이후 약 두 달 만에 전 세계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한편,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소울라이크 장르의 싱글 플레이 액션 RPG 'P의 거짓'은 PS4·5, 엑스박스 원(XBOX ONE), 엑스박스 시리즈 X|S(Xbox Series X|S), 그리고 PC 플랫폼 스팀(Steam)에서 오는 9월19일 정식 출시된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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