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웍스는 자사가 개발한 PC/콘솔 플랫폼의 신작게임 스토리형 육성 RPG '마녀의 샘R' 타이틀을 '도쿄게임쇼 2023'에서 최초 공개 시연할 예정이다. 당일 공개되는 '마녀의 샘R'은 글로벌 200만 유료 다운로드를 돌파한 인기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한국어와 일본어 음성이 지원되며, 한국어 외 4개 언어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국내 개발작이다.
'마녀의 샘R'은 마녀 사냥이 횡행하는 암울한 시대를 밝고 희망찬 모험으로 극복해 나가는 시리즈의 공통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흥미로운 스토리의 매력을 극대화했고, 다양한 방법으로 마녀를 육성하고 아이템을 수집하거나 제작하는 것은 물론, 전략성과 속도감을 살려 유니크함이 돋보이는 턴제 전투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은 어린 시절의 기억을 잃고 숲에서 혼자 살아가는 작은 마녀인 '파이베리'가 돼, 바깥세상으로 모험을 떠나 성장하면서 인간 용사들의 마녀 사냥을 피해 살아남아야 한다. '파이베리'를 육성하기 위해 아이템 제조 및 수집, 마법 조합과 제작을 도우며 펫을 만나 길들이고, 다양한 인간 및 마물들과 마주치면서 스토리를 풀어나가다 보면 '파이베리'의 비밀에 점점 다가가게 된다.
'마녀의 샘' 시리즈의 최신작 '마녀의 샘R'은 탄탄한 스토리와 RPG 장르 고유의 재미 외에도 기존 턴제 배틀 시스템을 한층 더 발전시켜 빠르고 다채로운 전투를 구현했다. 전투 중 무기와 펫을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고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는 아이템, 각 턴마다 주어지는 특별 버프 효과 등을 이용해 수많은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더욱 강해진 '파이베리'와 함께 특별한 전략을 세워 각 지역에 위치한 필드 보스에 도전하는 것 또한 이번 타이틀의 즐거움 중 하나가 될 것이다.
키위웍스 장수영 대표는 "이번 '도쿄게임쇼 2023' 참가를 통해 26일 글로벌 론칭을 앞두고 '마녀의 샘R'을 먼저 만나 볼 수 있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글로벌 인기 IP 의 명성을 이어갈 '마녀의 샘 R'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