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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M' 투사·군주 클래스 리부트 실시

엔씨소프트, '리니지M' 투사·군주 클래스 리부트 실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는 '리니지M'에 '드래고닉(DRAGONIC): 용의 진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드래고닉: 용의 진노는 '리니지M'의 투사와 군주 클래스(직업)를 리부트 하는 업데이트로, 신규 스킬 추가 및 기존 스킬 개선이 적용됐다.

투사 클래스는 원거리 대상에게 체인 소드를 발사해 타격을 입히는 '히트 시커', 사용 시 폭주 상태에 돌입하고 소환된 칼날로 대상의 체력을 흡수하는 '아수라' 등 신규 스킬이 추가됐다. 두 가지 속성의 드래곤을 다루는 드래곤 마스터리(페이탈) 등 기존 스킬들도 개편됐다.

군주 클래스는 공격 시 정해진 확률로 더블 스탭이 발동되고 NPC 공격 상황에서 범위 피해가 적용되는 '디그니티', 원거리 대상에게 검기를 날려 타격을 입히는 '프라임 소드' 등의 신규 스킬이 추가됐다.

엔씨소프트, '리니지M' 투사·군주 클래스 리부트 실시


'리니지M' 이용자들은 10월4일까지 클래스 체인지를 통해 투사와 군주 캐릭터로 클래스를 변경할 수 있다. 또한 스페셜 룬 복구, 스페셜 마법인형 합성, 스페셜 변신 합성, 스페셜 상점 장비 복구, 성물 합성 등 업데이트를 기념한 TJ쿠폰 5종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엔씨는 '리니지M'에서 시련의 탑 개편을 진행하고 숨겨진 용들의 땅, 코인 4종 교환, 오림의 흔적 시즌4, 드래고닉 버프 동상 등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아덴 최고의 혈맹을 가리는 마스터 아덴 공성전과 투기장 형태의 콘텐츠 지구라트도 순차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리니지M'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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