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리그를 출범하며 e스포츠 산업을 선도한 OGN
OGN은 세계 최초의 e스포츠 전문 방송국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게임 전문 채널이다. 게임 신작 소개, 게임 리뷰 등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게임 플러스'에서 시작했다. 국내에서의 '스타크래프트'와 PC방 열풍에 힘입어 1999년 'KPGL배 하이텔 게임넷 리그'를 첫 출범한 뒤 다양한 게임 리그를 선보이면서 e스포츠 산업을 선도해 왔다.
끊임없이 다양한 게임 리그 개최와 프로그램 출범 등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OGN은 한국 게임산업의 올바른 성장과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는 KGMA의 목표에 공감하며 신규 회원사로 합류했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이택수 회장은 "e스포츠 산업을 비롯해 국내 게임산업에 큰 영향력을 미친 OGN이 KGMA 신규 회원사가 됐다"며, "새로 합류한 OGN과 함께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계속 KGMA 회원사 모두가 한국 게임산업의 올바른 성장과 발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갖고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는 한국 게임산업의 올바른 성장과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에 기여하려는 목적으로 각종 토론회와 강연회, '점프업G', '게임 오브 지스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