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2' 이용자들은 앞으로 3주 동안 지난 1년간의 이벤트 모드를 다시 경험할 수 있다. 기간 중 모든 도전 과제를 완료하면 최대 3000 '오버워치' 크레딧을 획득, 기간 한정 감사제 상점에서 인기 스킨을 구매하거나 향후 출시될 신규 스킨을 획득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감사제 상점은 이벤트 종료 1주일 후인 10월17일까지 운영한다.
1주차에는 '환상의 겨울나라'와 '올림포스 쟁탈전'이 돌아온다. 메이의 눈싸움 대작전에서 눈싸움에 뛰어들거나, 까다로운 얼음땡 섬멸전 게임 모드에 도전할 수 있다. 올림포스 쟁탈전에서는 신의 힘이 담긴 궁극기를 통해 강화된 8명의 영웅이 등장하여 천상을 뒤흔드는 광란의 전투를 펼친다.
2주차를 통해서는 클래식 점령 전장이 아케이드로 돌아오고, '잡았마리', '스타워치: 은하계 구출 작전' 모드가 찾아온다. 추억을 새록새록 끄집어내며 협동심과 팀워크를 살려 승리해야 한다.
감사제 이벤트의 마지막 3주차에는 '하계 스포츠 대회'와 기사 겐지가 평범한 사물로 변신하는 도적 키리코를 쫓는 프롭 헌트 스타일의 게임 모드인 '꼭꼭 숨어라'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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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